[김민선 기자] 무한도전 모자이크가 방송 이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6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이 네 고향’이란 주제로 박명수의 고향 군산을 찾아 바캉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군산의 아름다운 섬 선유도에 도착해 조개를 잡거나 진흙싸움을 하는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이후 장난으로 시작한 진흙 던지기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격해졌고, 급기야 노홍철은 혼란한 틈을 타 정형돈의 옷을 벗기기도 했다.
이에 서로의 옷을 벗기는 사태가 이어졌고 멤버들의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자 제작진은 이를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본능이 이끄는 대로’ ‘피의 복수’ ‘살색 향연’ 등의 글을 덧씌워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제작진은 옷을 제대로 걸치지 않고 노는 이들을 두고 ‘호모 갯벌리쿠스’라고 칭하며 ‘진화를 역행한 숭고한 의식’이란 자막을 내보내 더욱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모자이크에 네티즌들은 “역시 ‘무도’ 제작진은 제8의 멤버”, “무한도전 모자이크, 진짜 센스있다”, “무한도전 모자이크에 완전 빵터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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