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노홍철 셀프 디스가 화제다.
최근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6월의 마지막 퇴근길. 다큐 내레이션. 역시 톤 발음 성조 엉망이구나. 그래도 못하는 거 안 해본 거 해보는 게 젤 재밌어. 차곡차곡 손주한테 끝없는 이야기보따리 풀 할아버지를 향해 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대본을 보며 내레이션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평소 활기찬 모습과 다른 차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앞서 각종 방송에서 노홍철은 부정확한 발음으로 놀림의 대상이 되곤 했다. 이에 자신의 내레이션 발음이 엉망이라며 '셀프 디스'를 한 것.
노홍철 셀프 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셀프 디스 귀엽다" "노홍철 내레이션 재밌을 듯" "노홍철 셀프 디스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7월1일 방송될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 내레이션을 맡았다. (사진출처: 노홍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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