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7세대 골프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골프는 1.6ℓ TDI 블루모션과 2.0ℓ TDI 블루모션을 먼저 7월중순경 시판하며 9월에는 2.0ℓ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을 추가한다. 판매가격은 1.6ℓ TDI 블루모션 2,990만 원, 2.0ℓ TDI 블루모션 3,290만 원, 2.0ℓ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3,690만 원이다.
이 회사 박동훈 사장은 "골프는 폭스바겐의 자존심이자 모든 해치백의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골프의 새로운 출발은 소형 세그먼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국내 수입차시장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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