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2013 F/W 오뜨꾸뛰르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현지시간으로 7월1일 오후 열린 디올쇼에 참석한 전지현은 디자이너 라프시몬스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 스타 가운데서 이뤄진 최초의 참석이라는데 그 의미가 뜻 깊다.
이날 쇼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은 크리스챤 디올 2013 프리폴(Pre-fall) 컬렉션의 화이트 니트 톱과 오렌지 풀 스커트를 입어 청초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풍성하게 부풀러진 스커트의 볼륨은 전체적인 실루엣을 더욱 우아하게 비췄다.
여기에는 니트 톱과 비슷한 계열의 심플한 아이보리 클러치를 선택해 들었고 플랫한 밴드 스타일의 골드 브레이슬릿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무게감 있게 어필해 보인 것이 눈에 띈다. 슈즈는 스커트와 같은 오렌지 컬러를 선택해 넘침 없이 컬러 무드를 조화시켜 보였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디올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레아 세이두, 올리비아 팔레르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크리스챤 디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소중한 아이웨어, 보관에도 신경 쓰자!
▶★들의 블랙 패션 스타일링 “누가 제일 멋져?”
▶올 여름, 지름신 부르는 잇 아이템 3가지
▶김수현-송중기-박유천 “스타일 대세남은 누구?”
▶클럽-공항, TPO 앞에 당당한 팬츠 스타일링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