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원더걸스 안소희가 드라마 주연을 처음으로 맡았다.
7월3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소희가 KBS 드라마 스페셜 'Happy! 로즈데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Happy! 로즈데이'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KBS2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정웅인, 소유진, 김도현이 함께 출연한다.
극 중에서 안소희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20대 초반의 연기자 지망생 아름 역을 맡았다. 그는 여성스럽고 단아한 '꽃집 아가씨'의 모습부터 자기표현에 거침없고 당돌한 배우 지망생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한편 'Happy! 로즈데이'는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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