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류현진 회식 포착 사진이 화제다.
7월2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팀원들이랑 식사. 역시 고기"라는 글과 함께 회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류현진은 야시엘 푸이그, 아드리안 곤잘레스, 헨리 라미레즈, 맷 캠프 등 팀 동료와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고개를 숙인 채 고기를 먹는데 열중하고 있는 류현진의 뒷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실 류현진의 회식 모습은 이전에도 포착된 바 있다. 5월2일, 류현진은 애드리안 곤살레스, 루이스 크루스 등 야수들, 그리고 자신의 통역을 맡고 있는 마틴 김과 함께 한국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당시 류현진은 "한국 갈비 7인분, 된장찌개, 김치찌개, 해물파전, 오징어볶음, 계란찜 포식 중"이라며 "선수들은 공기밥 3공기씩 잘 먹는다"고 써 관심을 모았다.
류현진 회식 포착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회식 포착, 역시 남다르네", "류현진 회식 포착, 이것이 메이저리그", "류현진 듬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사냥에 도전한다. (사진출처: 류현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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