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이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8%가 '해외여행'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의 순으로 1위와 큰 차이를 보였다.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는 TV시청, 라디오청취, 신문보기, 산책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43%)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TV시청은 휴식형 여가 중 54.6%, 전체 여가 중에서도 1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여가 활동의 제약 요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응답자의 34%가 '경제적 부담'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업무(25.4%)', 주말에는 '경제적 부담(37.6%)', '교통 정체(10.2%)'라고 응답했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역시 여행이 최고", "해외여행은 너무 비싸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국내여행이라도 좋으니 떠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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