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서준과 백진희가 캠퍼스 데이트를 즐긴다.
7월6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후)에서는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현태(박서준)-몽현(백진희) 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부모님의 권유로 사랑 없는 결혼을 했지만 차츰 서로에 대한 연민과 호감으로 마음을 열고 있는 두 사람. 최근 한층 진전된 관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태몽커플이 이번엔 추억이 서려 있는 캠퍼스에서 데이트하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몽현이 졸업 연주회를 진행했던 강당에서 추억에 잠기는 모습은 현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흔들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둘은 서로의 감정을 드러낼 예정이며 이는 곧 다정한 스킨십으로 이어져 두 사람의 앞으로가 더욱 애절해질 것임을 예고한다.
극중 처음 있는 애정신에 백진희와 박서준은 쑥스러운 듯 계속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럼에도 결국엔 아름답고 순수한 느낌으로 해당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몽현과 현태의 캠퍼스 데이트 모습은 6일 밤 8시45분 MBC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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