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여름이 다가오고 스타일에 변신을 시도하고 싶을 때 메이크업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이때 어떤 메이크업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연예인들이 메이크업을 참고해보자. 화려한 메이크업도 좋지만 여름에 가볍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은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좋아 인기다.
특히 헤어스타일에 따라 립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은 남자들도 좋아하는 메이크업이니 고민하지 말고 시도해보자.
▶ “러블리 펌 헤어 스타일에 딱!” 큐트 메이크업
왼쪽부터) 누드코스메틱 스킨래디언스 선블록 크림,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울트라 파인 아이라이너 블러쉬,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글로스
시대가 변해도 펌헤어는 여름 인기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앞머리까지 귀엽게 펌을 넣어 상큼한 매력을 업 시켜 눈길을 끈다. 귀여운 캐릭터로 뜨고 있는 탤런트 조윤희와 최근 신곡 ‘a Good boy’로 색다른 변신한 가수 백아연이 큐트하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들은 헤어스타일에 맞게 의상과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룩은 전체적으로 컬러가 들어가거나 디테일이 가미되었고 메이크업은 무난하면서 립을 부각시켰다. 자연스러운 만큼 따라하기 쉬운 이들 메이크업은 기본 베이스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주면 좋다.
STEP1 스킨케어 단계 후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른다.
STEP2 젤 아이라이너로 속눈썹을 꼼꼼히 메꿔 그려준다.
STEP3 마무리로 립 글로스를 발라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 준다.
▶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려줘요~” 엘레강스 메이크업
왼쪽부터) 어퓨 퓨어블록 내츄럴 데일리 선크림, 시세이도 프레스티지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크림, 누드코스메틱 시그니처 립틴트, 디올 메이크업 립스틱 루즈 디올, 클리오 워터프루프 브러쉬 라이너 킬 블랙
여성스러운 스타일은 남자들의 로망이다. 특히 20대 중, 후반 여성들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의상에 우아한 메이크업을 하면 잘 어울린다.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남상미와 MCM 팝업 스토어 방문 모습이 포착된 소이현은 여성미로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모두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고 여기에 뽀얀 피부톤이 돋보이는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아름다움을 살렸다. 어두운 톤의 의상과 대비되는 붉게 빛나는 립이 섬세하고 생기있는 느낌을 더했다.
STEP1 선크림과 BB 크림을 섞어 피부에 잘 밀착되게 두드린다.
STEP2 워터 프루프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그려 번짐없이 라인을 따라 그려준다.
STEP3 립스틱을 바르고 그 위에 립 글로즈로 그라데이션 해 우아한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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