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정주리 시구와 심이영 전현무 백허그가 화제다.
7월6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는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는 '부모, 아이와 몸으로 통하라!'는 주제로 작은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심이영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처음부터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고 '엄마의 부재'가 있었던 만큼 개그맨 오지헌의 가족과 가수 박지헌의 가족, 심판으로 초대된 장동혁 등 빈자리를 채울 다양한 손님들이 현무네 가족을 찾아왔다.
이에 남자들 사이의 '홍일점'으로 정주리가 등장한 것. 정주리는 클라라의 트레이드마크, 줄무늬 레깅스를 입고 와 섹시 시구를 선보이며 자신의 섹시함을 한껏 내비쳤다.
특히 쉴 새 없는 웨이브와 함께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본인의 유연함을 자랑하는 등 어느 순간부터는 없어서는 안 될 '남자와 같은'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정주리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리 시구, 충격적", "정주리 시구, 클라라 레깅스까지 똑같이 입었네", "정주리 시구, 방송으로 확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심이영은 전현무에게 운동회에서 1등할 경우 '백허그'를 해주겠다는 나름의 우승 혜택을 제시했다. 전현무는 막강한 게스트에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촬영 막바지 깜짝 등장한 심이영이 전현무의 마음을 생각해 결국엔 백 허그를 해 주게 된 것이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나름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 백허그 상황 극을 만드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으나 백허그라기엔 어딘가 애매한 '손의 위치(?)' 때문에 결국 함께 있던 제작진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고
한편, 심이영의 부재를 채운 개그우먼 정주리의 '엄마 역할'과 모든 출연진을 당황하게 한 심이영의 돌발 저질 골반댄스는 7월6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