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 생활을 엿볼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엿보는 재미와 함께 그들이 사는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를 유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소 깔끔하기로 알려진 노홍철의 집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반 여성들의 집보다도 더욱 깔끔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독신남녀들의 눈길을 끌면서 ‘노홍철 인테리어’라는 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예쁜 집을 갖고 싶지만 내 맘대로 인테리어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들 것이란 생각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테리어의 핵심은 바로 소품. 큰 돈 들일 필요 없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노홍철 못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 연출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Space 1. Living Room
김태원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노홍철의 거실은 블랙톤의 소품들을 이용하여 완성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커튼.
햇빛을 차단해주는 암막커튼에 벽 장식과 같은 톤의 얇은 커튼이 덧대져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커튼은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임으로 제품 구입시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HOT STUFF!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커튼
까사미아까사온의 ‘마리엘 삼중 암막커튼’은 다른 암막커튼과는 달리 차분한 베이스 컬러가 특징인 제품이다. 여기에 하늘하늘한 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톰한 삼중직 암막원단으로 기존 원단들보다 효율적인 암막 효과를 낸다.
Space 2. Kitchen
완벽한 노홍철의 집도 결국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 부분은 바로 주방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 눈에 띄는 그의 주방은 자전거, 인형 등의 귀여운 소품을 이용해 아기자기한 멋을 더했지만 다소 휑해 보이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주방에 있어야 할 주방용품들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의 주방도 좋지만 좀 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다양한 디자인의 주방용품을 활용해 꾸며 볼 것을 추천한다.
HOT STUFF! 주방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방용품
이태리에서 직접 디자인한 ICC HOME의 ‘에코스톤 통주물 냄비’는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파우더핑크, 리치골드 등의 흔하지 않은 고급스런 색상으로 주방에 놓아두기만 해도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으며 눌러 붙지 않는 에코스톤 코팅으로 편리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Space 3. Bed Room
집안에서 침실은 가장 프라이빗 하면서도 은밀한 공간이다. 하루 종일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와 맘 편히 숙면을 취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느 곳보다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침실의 메인 가구는 단연 침대. 침대 색상으로 침실 전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며 여기에 들어가는 소품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방송에 공개된 노홍철 침실의 경우 깔끔한 침대에 붉은색 쿠션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HOT STUFF! 휴식의 공간 침실을 밝히는 스탠드
Stein World의 ‘블랙 니켈 메탈 애센트 램프’는 오리엔탈 느낌의 독특한 문양으로 침실에 배치 시 고급스런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노홍철의 침실처럼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침실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심플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데 적합하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까사미아 까사온, ICC HOME, Stein World)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