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12일까지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는 '2013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탄진을 비롯한 김해, 수원, 포천, 부산, 대전, 인천, 포항, 광주 등 전국 16개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되며, 폭염 및 장마 등으로 인한 자동차 손상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준비된 연례 행사다. 이동이 잦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정은 해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기본적인 점검과 함께 각종 오일류 레벨 점검과 보충, 필터 및 램프류 점검 및 교환, 디스플레이 점검 등이 무상으로 이뤄진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볼보 순정 엔진오일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각종 과일과 음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영재 사장은 "수익성 향상의 토대는 자동차의 수명과 성능을 유지케하는 정기 점검이다"며 "여름 서비스 캠프는 단순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볼보트럭 지원센터(080-038-1000) 혹은 각 지역 볼보트럭영업지점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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