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남성 어번 캐쥬얼 시리즈가 7월10일 이태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사전 퍼포먼스로 진행하고 있는 ‘Before I die’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Before I die’는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개방된 공간에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캔디창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삶의 진정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진정 중요한 것을 다시 생각해보고 공유하자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설명한 바 있다.
이는 버려진 공간을 재창조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잊고 있는 개인적인 소원을 다시금 되새긴다는 의미가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시리즈 웜하트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박호영 작가를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등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 이벤트 ‘before I die’는 죽기 전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흑판에 적고 사진을 찍어 바이시리즈 인스타그램에 올려 선정되면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자신만의 소망을 작성 후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직어 해시태그 #byseries2013, #시리즈아이디를 적어서 올리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21일부터 6월30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시리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일인 7월10일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총10명을 선정해 시리즈 셔츠가 증정된다.
시리즈 관계자는 “시리즈는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Before I die’ 프로젝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공유와 소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하게 됐다”라며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가림막이 오히려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리즈는 이태원 플래그십샵 공식 오픈일 하루 전인 7월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코너스 마켓’이라는 이름의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즈를 비롯한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의 50~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출처: 코오롱FnC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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