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린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 맞춰 마련했다. 이 날 참가한 40여 명의 학생들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고 경주차 시승, 피트워크, 슈퍼레이스 결승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금호는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와 타이어분야를 소개해 관심도를 높이고, 차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7~10월 태백, 인제, 영암 등에서 여는 슈퍼레이스 경기일정에 맞춰 4회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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