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화제다.
7월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 오지헌, 김신영, 유혜리의 모습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특히 2005년 미스코리아 美 출신인 유혜리는 운동과 음식조절을 병행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그는 "대학졸업 후 업무 스트레스와 폭식으로 급격하게 살이 쪄 1년 만에 20kg 가까이 체중이 늘면서 몸무게가 81kg에 육박했다"면서 "살쪘을 때 옷을 사러 매장에 갔는데 직원이 나에게 맞는 옷이 없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 그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이어트워 시즌6'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그는 "다잉트는 식단이 70% 차지하는 것 같다"며 "어떻게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갈린다"고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유혜리는 채소 위주의 식단과 등산 운동 등으로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으며 허리둘레 역시 40인치에서 27인치로 줄어 눈길을 끌었다.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진짜 눈에 띄게 살 빠졌네요", "유혜리 다이어트 전후, 나도 오늘부터 다이어트", "역시 살 빼면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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