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지드래곤이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의 코스모폴리탄 화보 중 미공개 컷으로 뉴욕 오리지널의 글라소 비타민워터에 서울의 캐주얼한 감성과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영감을 담아낸 지-크리에이터를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강렬한 지드레곤의 올레드 컬러의상과 스파이더맨을 연상케하는 레드 글러브 위에 새겨진 촘촘한 거미줄에 얽힌 거미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본인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것으로 알려진 지-크리에이터와 동일한 오렌지 빛깔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올레드 컬러의 의상에 대비되는 창백하리만큼 하얀 얼굴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촬영 현장 스탭들 사이에서도 그의 강렬한 표정 연기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지드래곤이다”, “스모키메이크업 하니까 진짜 뱀파이어 같다”, “저런 의상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데”, “올레드면 촌스러울 것 같았는데 지드래곤이 입으니까 멋지네”, “머리 특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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