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군 제대 후 김재욱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tvN 드라마 ‘후아유’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7월29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옥택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드라마. 여기에 소이현의 죽은 남자친구 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비로운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KBS 드라마 ‘메리는 외박중’,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김재욱은 ‘후아유’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비운의 엘리트 경찰 이형준역을 맡아 순애보적인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은 엘리트 경찰 김재욱이 사건 현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촬영하던 도중 포착된 장면이다. 사진 속 김재욱은 블랙 셔츠에 경찰 조끼, 베이지색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으며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보다 활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욱 더 잘생겨 졌네”, “눈빛에 반할 것 같다”, “경찰조끼가 저렇게 멋지다니”, “김재욱 새 드라마 완전 기대중!”,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고 하다니 순애보의 끝판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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