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알리는 새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캠페인의 도입 배경은 1년 365일 중 110일 이상 비와 눈이 내리고, 70%이상이 산악지형인 한국에서 아우디 콰트로가 높은 주행성능을 보장한다는 데서 출발했다. 이미 '비와 눈, 그리고 산의 나라'를 주제로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 TV, 온라인, 극장 광고를 진행 중이며, 영상에는 경남 함양 지안재, 부산 해운대 광안대교, 서울 한강대교 등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이와 함께 캠페인 이벤트 사이트(landofquattro.audikoreaevent.co.kr)를 개설하고, 콰트로 주행 가상 체험, 스크린세이버 내려받기, 시승 및 상담 신청을 받는다. 콰트로 주행 가상 체험은 캠페인 사이트에서 QR코드로 해당 이벤트를 접속하면 된다. 다양한 콰트로 주행을 가상 체험하고 8월15일까지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추천 메시지를 보내거나 시승 및 상담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아우디 콜렉션을 제공한다.
콰트로 스크린세이버 역시 콰트로 주행을 가상 체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동시에 거주지 날씨와 현지 시간 정보, 아우디 뉴스도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8월15일까지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시계와 가방 등 아우디 콜렉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한국 소비자가 아우디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네바퀴굴림 시스템 '콰트로'다"라며 "콰트로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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