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두 가지 이상의 베이스를 섞어 쓰는 베이스 레이어링 기술을 밝힌다. 여름 피부 트렌드는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 보송한 누드 스킨이다. 일단 기초 스킨케어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값비싼 제품을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름에는 화장품을 최소한으로 바르고 유수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베이스를 레이어링 해 표현한다. 자신의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과 피부톤과 비슷한 파운데이션을 소량 섞어 바른다. 두 가지 톤이 섞여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가벼운 텍스쳐의 제품을 사용하되 얇고 촘촘하게 여러 발라 밀착력을 높여준다. 진동파운데이션 등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면 탄탄한 베이스가 연출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아지면서 유분과 피지가 발생하는데 이를 잡기 위해서는 프레스드 파우더가 필수다. 스킨 케어 단계 이후 메이크업 픽서 기능의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주고 파운데이션 역시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한다.
수분 스펀지를 이용해 밀착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 뒤 프레스드 파우더를 큼직한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쓸어내리듯 터치한다. 이마와 코 등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는 한 번 더 터치해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베이스 표현을 마친 후 조르지오 아르마니 ‘데이 브레이크 컬러 컬렉션’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비비드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여름철 작열하는 태양아래 여성을 가장 매혹적이고 세련되게 돋보이도록 해줄 서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여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쿨한 네이비 컬러와 모던한 누드 컬러의 세련된 조합으로 이루어진 바비 브라운의 여름 한정판 네이비 앤 누드 컬렉션(Navy & Nude collection)도 베이스 레이어링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바비브라운,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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