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종석이 무더위 속에서 전력질주 했다.
7월11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은 박수하 역을 맡은 이종석이 무더위 속에서 전력 질주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억을 잃은 박수하가 재판과 동시에 단편적인 기억들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재판 기간에 '자신이 민준국(정웅인)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던 박수하가 불쑥불쑥 떠오르는 기억들을 막기 위해 괴로워하며 도망치듯 뛰고 있는 것.
무더운 날씨 속에서 복잡한 박수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뛴 이종석의 열연에 현장 스태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DRM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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