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꽃미소 5종세트, 무거운 드라마와는 정반대?

입력 2013-07-11 18:48   수정 2013-07-11 18:48


[윤혜영 기자]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가 치밀한 사건들과 인물들의 복잡한 갈등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눈물이 마를 날 없는 드라마 속 상황과는 달리 눈부신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손예진의 미소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상어'는 복수극이라는 장르 때문에 많은 장면들이 눈물과 극한의 감정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촬영 현장 또한 숙연함과 엄숙함이 주를 이룰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무거운 분위기로 인해 자칫 현장이 더 힘들어질 것을 염려해 배우들 모두가 촬영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는 유쾌한 농담과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상어' 제작진은 특히 손예진은 드라마 중반을 달리며 매씬 극한 감정과 눈물 연기는 물론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체력적 소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손예진표 애교로 스태프들의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하며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그가 보여주는 프로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은 물론 웃음을 터뜨리며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다양한 꽃미소를 날리며 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해우(손예진)가 이수(김남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제 2막을 시작한 드라마 '상어'는 이수가 조의선을 납치하여 조상국과 전면전에 돌입하는 한편 해우와 이수 두 사람의 사랑 또한 급물살을 타며 한층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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