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에일리 발목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7월12일 가수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컴백을 앞둔 10일쯤 넘어져서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12일 에일리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 임한 뒤 통증이 심해져, 결국 녹화도 한 번 밖에 하지 못했고 안무도 급히 일부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전 녹화를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에일리는 컴백 일정에 따라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에일리 씨의 활동 의지가 강해서 치료와 활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안무를 수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일리 발목 부상에 네티즌들은 "에일리 발목 부상,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틀 전 통증이 하필 오늘 이렇게", "에일리 발목 부상, 어서 낳기를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두 번째 미니앨범 '에이스 돌하우스(A's Doll House)'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유앤아이(U & I)'로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YM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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