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유비 입장이 화제다.
7월12일 불거진 배우 이유비와 구원과의 결별설 논란에 대해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열애를 하지 않은 상대와 어떻게 결별할 수 있겠느냐"며 "1년간 교제를 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관계자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다. 이유비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구원이 KBS2 '칼과 꽃' 촬영으로 연락이 안 되긴 하지만 작년 열애설 이후 확인해본 결과 사귄 적이 없었다"며 "사귄 적이 없으니 결별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한 이유비와 구원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유비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입장, 누구의 말이 맞는 건가요?", "이유비 입장, 속상할듯", "사귀지도 않았지만 결별, 뭔가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구원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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