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슬리퍼의 반란, 맨발로 집에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입력 2013-07-13 20:54  


[라이프팀] 삼선슬리퍼의 반란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선슬리퍼의 슬리퍼 덮개가 일직선으로 펴 있는 모습이다. 게시자는 "삼선슬리퍼 햇볕 아래 두지 말라"면서 "시골 갔다가 옆에 붙여둔 본드가 녹아서 떨어진 것 같다. 결국 업혀 왔다"고 사연을 전했다.

삼선슬리퍼의 반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선슬리퍼의 반란, 얼마나 뜨거웠길래", "삼선슬리퍼의 반란, 놀랐겠네요", "상상도 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굽이 높거나 바퀴 달린 삼선슬리퍼 등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영웅호걸' 홈페이지,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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