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허각 허공 구별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허각은 쌍둥이 형 허공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각은 "형이 내 행세를 하고 다녀 힘들다"며 "형 허공과 하루에 30통식 전화 통화한다. 어디서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른다. 형이 또 클럽에서 나라고 한 적 있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과거 허공이 허각행세를 하며 클럽에서 여자랑 사진을 찍었다는 것.
이에 출연진들은 허각과 허공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
허각은 "따로 있으면 더 구별하기 어렵다. 콧잔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면서 "코에 점이 있으면 허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공은 "길을 가는데 허각이라고 느끼시면 못생긴 거다. 좀 더 잘 생기면 저다"라고 또 다른 구별법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 허공 구별법에 네티즌들은 "허각 허공 구별법, 오 이제 구분 가능", "허각 허공 구별법은 코에 점, 나도 알고 있었다", "똑같이 생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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