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임주환의 공식팬클럽 주화니즘이 '못난이 주의보'의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7월13일 주화니즘은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촬영이 진행된 탄현세트장을 직접 방문해 '초복 맞이 이벤트'를 했다. 촬영 중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반팔 티셔츠를 제작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
티셔츠에는 '못난이 주의보'와 주화니즘, 그리고 임주환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이와 함께 음료 소시지 등 간식거리 100인분을 마련해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기뻐했다는 후문.
임주환은 "주화니즘 분들이 궂은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더운 여름에 고생하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이렇게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동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티셔츠를 받은 '못난이 주의보' 가족들도 매우 기뻐하셨다"면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스태프는 "임주환 씨 팬클럽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생긴 것 같다. 티셔츠도 정말 예쁘다. '못난이 주의보' 팀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주환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동생들을 극진히 생각하는 공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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