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에는 궂은 날씨에도 완벽하게 차려 입고 나서야 하는 법. 각종 시상식에 참가하는 연예인들은 더욱 그렇다. 비가 온다고 해서 야외에 깔린 레드 카펫의 포토존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은 여배우들의 완벽한 모습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비 오는 날에도 부시시해지지 않는 헤어와 얼룩지지 않는 메이크업은 많은 여성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 비 와도 끄떡없는 연예인들의 피부
피부는 환경 변화에 예민한 존재라 날씨가 큰 폭으로 변하면 트러블이 발생하기 일쑤다. 하지만 여배우들은 항상 매끈하고 화사한 얼굴로 대중들앞에 선다. 잡티, 트러블 하나 없는 얼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포토존으로 입장한다.
찍힌 사진의 배경을 보지 않고 여배우들의 얼굴만 본다면 그 날의 날씨는 가늠할 수 없다. 그만큼 완벽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선보이는 그들이 부럽다면 제일 먼저 세안에 집중해보자. 올바르고 똑똑한 세안이야 말로 매끈한 피부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림도 하얀 도화지에 그려야 제 맛이듯.
◆ 장마철 ‘세안의 법칙’만 지키면 돼!
STEP 1. 아이&립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덜어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눈과 입술은 얼굴 중 가장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손에 힘을 빼고 톡톡 두드려주거나 살짝 문질러주면 된다.
STEP 2.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면 이중 세안이 필수다. 건조한 피부를 가졌다면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얼굴을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준 다음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 끝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롤링시켜주자.
STEP 3.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는 깨끗한 물을 이용해 가볍게 패팅해주는 것이 좋다. 손바닥이 얼굴 전체에 닿지 않고 물로만 튕겨주면 된다. 잘 씻기지 않는 코 주변에는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씻어준다.
◆ 클렌저도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민감성 피부, 자극 없는 세안을 원한다면?
자연이 만든 레시피 슬로가닉 클렌저
국내산 레몬을 직접 갈아 넣어 레몬이 가진 효능,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천연 유래 성분 98%, 녹차수 65% 이상 함유되어 있눈 피부에 순한 내추럴 클렌저. PH5대의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이나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본연의 자연 보호막 손상을 최소화해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지켜준다.
건성피부, 오일리한 감촉으로 세안하고 싶다면?
코스메 데코르테 퓨처 사이언스 클렌징 오일
가볍고 매끄러운 베이스로 딥 클렌징을 도와준다. 유기농 호호바 오일과 유기농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장미 추출물 등이 배합되어 피부를 유연하게 풀어주고, 피부 깊숙이 딥클렌징할 수 있다.
평소,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긴다면?
록시땅 임모르뗄 밀크 메이크업 리무버
산뜻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이모르뗄 플라워 워터가 함유되어 있는 밀크 질감의 메이크업 리무버. 눈가, 입술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지워주며 매일 사용해도 자극적이지 않다.
풍부한 거품 세안을 원한다면?
피현정에디션 360 탄산 휩 클렌저
모찌 거품이 전 방향으로 회전하여 입체 마사지를 도와준다.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퍼펙트 클렌징 효과와 함께 단 1회 세안으로 붓기까지 감소되는 신개념 매직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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