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SBS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 –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 후속 편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날 대표적인 간헐적 운동인 타바타 운동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운동은 20초는 운동을 하고 10초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한 세트로 이것을 8세트 반복해 총 4분간 진행한다. 이 운동법은 1996년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에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이즈미 타바타 박사는 “타바타 운동법은 운동 중에 모든 근육을 사용한다. 그렇게 되면 근육 전체의 신진대사가 높아진다”라며 “그래서 짧은 시간만 쓸 수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 트레이닝이다”라고 전했다.
▶▶ 제국의 아이들의 조각근육 비법은?
7월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국의 아이들의 복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완벽한 복근을 공개한 동준은 크로스핏 훈련으로 근육을 키웠다고 공개했다.
이날 동준은 로프웨이브, 타바타 스쿼트 등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특히 동준이 추천한 타바타 스쿼트는 근지구력과 폐활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초 동안 운동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방법으로 8회 반복하면 된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은 “상복부, 하복부와 옆구리 부분까지 복부 근육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복근에만 집중하기 위해 다른 부위에는 힘이 안 들어가도록 해주는 보조기구를 사용해 운동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SBS ‘2013 끼니반란, 그후’,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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