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6월8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1,000여 명의 관객들의 기립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뮤지컬로 탄생한 ‘해를 품은 달’은 한지와 천으로 만든 조각보를 활용해 수묵화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대극장 무대의 웅장함을 살리되 한국적인 색채는 잃지 않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에서 활약을 펼쳤던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극 중 조선의 가상 왕 이훤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친 탄탄한 프로덕션이다. 2013년 6월 용인 포은아트홀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6일부터 7월31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이후 8월 대구, 부산을 비롯한 지방공연, 12월 일본 동경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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