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의 출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8월23일 MBC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방송될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MC는 신동엽과 전현무가 맡았으며 총 20명 이상의 도전자가 출연해 수중서바이벌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7월15일 MBC 측이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소녀시대 유리, 샤이니 민호, 시스타 소유, NS 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UFC 챔피언 김동현 등 10명의 출연자들이 거론돼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출연자들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8월에 있을 첫 다이빙을 목표로 트레이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몇몇 출연진들은 코치들로부터 다이빙 선수 제안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플래시’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양동근은 “나 자신만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와 진정성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샘 해밍턴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구멍병사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수중 다이빙 서바이벌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는 8월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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