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츠 뷰티스토리] 바디 사각 지대 관리법

입력 2013-07-29 17:20   수정 2013-07-29 17:20


[뷰티팀]노출의 계절 여름,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등 짧아지고 가벼워진 패션을 즐기려면 평소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발뒤꿈치나 팔꿈치, 무릎 등의 바디 사각지대는 각질이 두꺼워져 굳은살로 변하거나 검게 착색되기 쉽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꿈치 관리도 스킨 케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바디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하고 전용 크림으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이 밖에도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꿈치 관리법을 단계별로 알아보자.

꿈치는 사람 몸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관절로 외부의 자극을 크게 받는다. 관절 부위라 하루에 몇 번씩 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며 피지선이 없어 수분 증발이 빨라 건조한 데다 쭈글쭈글한 피부 사이로 각질이 쌓여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에 주의해야 한다.

팔꿈치와 발뒤꿈치의 각질을 만들고 착색을 유도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첫째 턱을 괴는 자세 등 팔꿈치를 책상에 오래 대거나 문지르는 것, 둘째 맨발로 다니는 것, 셋째 각질을 손이나 손톱 깎기로 뜯어내는 것, 넷째 킬힐이나 플랫 슈즈를 신는 습관을 버리자.

생활 습관을 고친 이후 관리가 시작된다. 팔꿈치, 뒤꿈치 전용 보습제나 고보습 수분 크림 또는 풋 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유용하다. 풋 크림을 사용하면 각질 용해제나 보습 성분이 핸드 크림보다 풍부해 바르는 것만으로 각질을 정돈할 수 있다.

꿈치 부위의 피부 톤 관리도 중요하다. 오렌지, 레몬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껍질을 착색된 부위에 문지른다. 주1회 스팀 타월로 관리해 스크럽을 하고 바디 로션에 페이스 오일 혹은 바디오일을 1:1로 섞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꿈치 부위를 랩으로 감싼 다음 15분 정도 기다린 후 랩을 제거하고 피부에 남은 제품은 손으로 감싸 피부에 흡수시켜 영양을 준다. 바디 사각지대 관리로 속살이 희고 맑은 미인으로 거듭나자. (자료제공 : 낫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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