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상무가 절친 장동민 관련 일화를 폭로했다.
7월15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 신인가수 쇼콜라의 티아, 혜이니가 함께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노총각 히스테리를 부리는 회사 차장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함께했다. 그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차장님이 퇴근도 제때 못하게 하고, 일주일에 6번씩 회식을 주도해 개인 시간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경청하던 장동민은 “난 선후배 사이에 그런 게 없다”고 말했고, 이에 유상무는 “아니다. 자기만 모르는 거다”라며 반론을 제기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장동민은 PC방을 갈 때도 무조건 후배들을 불러 모은다. 각자 사는 곳이 다른데도 다 자기 PC방에 불러서 게임을 하게 한다”고 폭로해 자리에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등장한 주인공의 회사 차장님은 “회식할 때 본인들도 좋다고 했으면서 대체 뭐가 고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방청객은 그런 그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한편 장동민과 유상무의 폭로전과 신인가수 티아와 혜이니의 엉뚱함을 엿볼 수 있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