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김세호 이사를 고객서비스(CS) 총괄 이사로 승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세호 신임 이사는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 1993년 대우자동차 수출사업부에 입사했다. 이후 대우차 마케도니아 판매법인 법인장을 거쳐 2010년까지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에서 준대형차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0년 재규어랜드로버에 합류한 뒤 20년간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김세호 신임 이사가 향후 회사의 CS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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