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문근영의 눈물 스틸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7월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스틸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깜찍한 윙크를 보이거나 잔뜩 웅크리고 눈물을 흘리는 등으로 다양한 표정 연기를 뽐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자세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5회분부터 진지희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문근영. 이번에 방송될 6회분에서는 도적 패를 만나 봇짐을 도둑맞는 유정(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과연 위기의 순간 그가 어떠한 대처법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특유의 감성 짙은 문근영의 눈물 연기와 어린 시절 풋풋한 로맨스를 펼쳤던 광해(이상윤)와 태도(김범)가 남장한 정이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MBC ‘불의 여신 정이’ 6회는 16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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