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어느새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물놀이를 즐길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신이 나지만 휴가지에서 수영복을 입을 생각에 앞이 캄캄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민망한 살들을 감추기 위해 반바지나 티셔츠를 껴입을 생각은 하지 말자. 그건 해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런 걱정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해 휴가지에서도 굴욕 없이 각선미를 뽐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체형 커버 아이템들을 이용해 올 여름 과감한 노출로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자가 되어보자.
01 짧은 다리가 고민이야?
신나게 즐겨야 하는 휴가지에서 하이힐을 신을 수도 없고 하이힐을 안 신으니 짧아져 버리는 다리 때문에 걱정이라면 히든 굽이 있는 플리플랍을 이용해 보자. 핏플랍의 ‘하나비라’는 4cm 특수 히든 굽이 숨겨져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맨발로 걷는 듯한 착화감으로 휴가지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특히 곡선미를 강조한 디테일과 페이턴트 소재 특유의 글로시한 느낌, 비비드한 컬러감이 더해져 발랄한 느낌을 준다. 스윔웨어는 물론 맥시 드레스 등의 다양한 바캉스룩에 매치하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
02 매끈해 보이는 바디를 원해?
섹시하고 매끈해 보이는 바디라인을 연출하고 싶지만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바디 밤을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원하는 부위에 바르기만 하면 매끈한 피부는 물론 제품 색상에 따라 태닝 효과도 낼 수 있다.
입체적이고 빛나는 바디라인을 완성하는 바닐라코의 ‘플레이 바디 쉬머 밤’은 빛의 난반사에 의한 착시 효과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물론 완벽한 각선미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피부를 보호한다.
03 체형 커버가 가능한 스윔웨어?
휴가철 제일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스윔웨어다. 수영복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디자인이지만 여기에 체형 커버까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쥬시꾸뛰르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윔웨어는 강렬한 옐로우와 레드를 네이비와 믹스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눈에 띈다. 여기에 플리츠 스커트 장식으로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과감한 컬러와 패턴으로 상체로 시선이 가게 하여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 (사진제공: 핏플랍, 바닐라코, 쥬시꾸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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