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 다이어트, 어떤 관계일까?

입력 2013-07-17 11:52  


[박진진 기자] 여름은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몸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거닐 계획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땀을 흘리면 다이어트가 무조건 된다는 편견은 버려야 마땅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가서 땀을 빼는 경우도 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잘 빠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행동이다. 

기본적으로 땀의 원리는 체온 조절에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분비되고 땀이 마르면서 열이 달아나 체온을 내려준다. 같은 땀이라도 운동을 해서 흘리는 땀과 온도 차에 의해 나는 땀은 차원이 다른 법.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과 지방이 연소되면서 체온이 올라간다. 이 때 신체에서는 올라간 체온을 위해 땀을 내보낸다. 하지만 단순히 체온 변화에 의해 흘리는 땀은 수분만 빠져나가고 탄수화물이나 지방 연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조절이 병행되어야 하는 법. 운동 후에 흘리는 땀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염두하자.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적당량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땀을 흘리기 위해서는 운동으로 10분 정도 땀을 낸 다음 휴식 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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