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세계 최단 기간 히말라야 8,000m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김창호 대장의 등정과정 이야기가 KBS1 ‘다큐공감’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7월16일 방송에서는 원정대원들이 본격적으로 만년설이 뒤덮힌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카약과 자전거에 이어 두 다리로 베이스캠프까지 올라온 김창호 대장과 대원들은 캠프 1부터 4까지 차례로 오른 원정대는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세계 최단 기간이자 국내 최초 무산소 완등기록을 성공시킨 김창호 대장과 원정대원들이 환희를 만끽하는 순간이 전파를 탄 것. 또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하산을 시작한 후 이튿날 서성호 대원이 사망한 사실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내 몸이 다 힘들다”, “산소가 저렇게 희박한데 숨은 제대로 쉬어질까?”, “도전 정신이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창호 대장의 원정을 후원한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숨조차 제대로 쉬기 힘든 극한의 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무산소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하면서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 김창호 대장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포함한 다큐공감 ‘해발 0m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전편은 KBS 1TV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출처: KBS1 ‘다큐공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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