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트렌드 정보그룹 PFIN에서 7월19일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14 S/S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 키워드는 ‘Ageless&Seasonless’이다. 이번 해외 남성복 컬렉션 스타일은 젊은 감성에 하이엔드 퀄리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어덜트와 영 무드에 전반적으로 캐주얼라이징을 더하는 것. 더불어 판매 주요 요인인 기후 변화에 염두를 둔 착장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남성복 시장과 달리 해외 마켓은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PFIN 유수진 대표는 “해외에서는 지금 소비자 확장하기와 날씨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결국 디자이너와 소비자간 소통하고 절충하는 접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이슈가 된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분석과 무드, 컬러, 패브릭, 아이템 등 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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