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가 7월18일 중국에서의 대규모 개봉을 앞두고 북경, 상해, 심천, 성도까지 중국 4개 도시에서 프리미어 및 레드카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미스터 고'가 7월14일 중국 대표 놀이공원 Happy Valley(환락곡)에서의 레드카펫 행사부터 1,000석 규모의 대규모 프리미어 시사회까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북경 프리미어 행사에 이어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상해, 심천, 성도에서 차례대로 프리미어 발표회와 무대인사를 진행, 중국 각 지역의 팬들에게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접한 중국 내 관객들은 화려한 3D 영상과 함께 최첨단 VFX 기술로 탄생한 캐릭터 링링, 그리고 전 세계가 공감할 만한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높은 만족감으로, 상영 후 무대인사를 갖은 배우들에게 국내 관객들 못지 않은 큰 호응을 보내 시사회장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국 내 '미스터 고'의 이색적인 광고물들은 '올 여름 다크호스 작품'으로 급부상한 영화 '미스터 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아시아 최초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 링링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중국 내 최대 캐릭터 에이전트 '툰맥스'(TOONMAX)와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스터 고'는 도시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링링의 대형 구조물을 통해 그 높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함께 레드카펫 행사장과 상영관 곳곳 ‘준이 아빠!’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성동일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7월18일 중국에서 대규모 개봉을 앞둔 '미스터 고'는 북경, 심해, 심천, 성도까지 중국 4대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개최, 중국 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K-Film의 새로운 열풍을 이끌며 본격적인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미스터 고'는 7월17일 개봉,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재미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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