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연봉 낮으면 남자로 안 본다” 안선영, 골드미스다운 패션센스 돋보여

입력 2013-07-19 10:29   수정 2013-07-19 10:29


[이세인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나보다 연봉 낮으면 남자로 안 본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안선영은 7월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하남과 연애 횟수 질문에 “몇 명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는 않고 진지하게 사귄 연하와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연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원이라도 더 버는 남자가 좋다. 재벌 2세나 부자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나보다 연봉이 많은 남자를 원하는 거다. 그런데 내 또래에 나보다 연봉이 많은 남자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안선영은 “예비신랑의 연봉이 처음에는 나보다 낮았다. 내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자리 잡는 걸 지켜봐서 결혼까지 간 거다”고 했다.

안선영은 ‘하고 싶다 연애’의 저자로 골드 미스 연예인의 대표주자다. 그는 연예계 대표적인 골드미스답게 스타일링에서도 골드미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 위풍당당 공식석상 패션


공식석상에서 그의 패션은 프로페셔널함과 노련함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그는 예능뿐만 아니라 정보 프로그램, 특강 쇼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연애 노하우, 세련되게 일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자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마음껏 긁어 준 ‘하고 싶다 연애’의 저자이기도 하다.

화려한 이력과 경력을 더욱 신뢰감 있게 대변해 주듯 그의 패션 또한 프로페셔널하다. 과하지 않지만 화려하고 신뢰감까지 더해준다. 7월17일 방송된 ‘라스’에서는 채도가 짙은 레드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실버 목걸이, 옐로우 네일 컬러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스타일링했다.

평소 그는 새틴 소재의 톤다운 된 블루 컬러 원피스, 화려한 프릴 스커트와 펀칭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이트 블라우스, 네온 컬러의 그린 원피스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등 골드미스다운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30대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여유로운 일상을 멋지게 즐기는 모습이다. 일상에서도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감각이 느껴진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진을 매치했다. 금요일 밤 헬스장에서 남자를 만난다는 골드미스답게 다부진 복근을 노출하며 스타일에 힘을 줬다. 또 요즘 핫 트렌드인 스냅백과 컬러 프레임이 인상적인 선글라스, 볼드한 네크리스로 20대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등 액세서리 레이어드를 즐기는 모습이다.

화려한 공식석상룩부터 트렌디한 에브리데이룩까지, 완벽한 스타일링만 보아도 자기관리가 철저함을 알 수 있다.

한편 아름다운 외모, 커리어,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그는 골드미스답게 남자를 보는 눈도 냉철하고 철저하다. 안선영 연봉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을 연봉으로 평가하면 안되지요” “연봉 낮다고 남자로 안 본다니 충격이다”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안선영 트위터)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데님 아트의 세계’ 엿보기
▶휴잭맨 vs 이병헌, 살벌한(?) 수트 대결
▶트렌디한 남자라면 ‘블루’를 선택하라!
▶이하이, 금발+단발로 카리스마 업그레이드
▶여름 선글라스, TPO에 맞춰 연출해볼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