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매일 마다 뷰티 시장엔 저마다의 독특한 특징을 가진 새로운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출시된 이후 써본 사람들에 의해 화제가 되어 인기를 얻는 반면 출시도 되기 전 네임벨류와 기능만 듣고도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은 제품들이 있어 화제다.
이 제품들이 유독 주목을 받은 이유는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콘셉트에 여성들이 흔히 갖고 있는 뷰티 고민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때문.
론칭 전부터 화제가 되며 주목받은 제품들이 궁금하다면 주목하자. 모방할 수 없는 기술과 독특한 콘셉트로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화제의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밀크쉐이크 ‘컬패션 디자이너’
2~3개월에 한번씩 해주던 펌을 6개월에 한번씩! 하루 종일 탱글탱글한 머리
1999년 설립 이래 헤어제품만 연구해온 이탈리아 헤어 전문기업 제트원 콘셉트(Z.one Concept)의 헤어케어 브랜드인 밀크쉐이크에서 출시한 ‘컬패션 디자이너’ 일명 ‘컬크림’은 펌이나 웨이브헤어의 컬만을 위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기존 손상모 케어제품과는 달리 펌이나 웨이브헤어의 컬만을 위한 제품이라는 점이 밀크쉐이크 ‘컬패션 디자이너’의 최대 특징. 발라주기만 하면 형상기억 폴리머가 24시간 컬을 볼륨감 있게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곱슬기를 분산시켜 헤어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우유, 과일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적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손을 씻어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천연 재료 성분이 손상된 헤어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기 때문에 별도로 손상모 케어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머리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밀크쉐이크의 ‘컬패션 디자이너’는 직접 임상실험을 통해 모발 윤기 개선, 모발 손상 개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거치며 효과를 입증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 How to?
손에 머리숱이나 길이에 따라 적당량의 컬크림을 덜어낸 다음 컬 모양에 따라 구기거나 꼬아주기만 하면 5분 만에 처음 펌을 했을 때처럼 탱글탱글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헤어 스타일링기로 공들여 세팅한 웨이브 헤어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늘어짐 없이 탱글탱글한 웨이브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바비리스 ‘미라컬(MiraCurl)’
한 번의 클릭으로 혼자서도 다양한 컬을 완성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링기
바비리스에서 출시한 ‘미라컬’은 손으로 일일이 말아 연출해야 하는 기존 헤어스타일링기들과는 달리 모발을 기기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말려 들어가 원하는 웨이브를 완성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세라믹 오토컬 챔버가 모발을 자동으로 감아주고 컬을 연출해주며 웨이브 방향이나 온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한 것이 특징. 시간 설정에 따라 웨이브 강도나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적정 시간이 되면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망침 없는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왼쪽, 오른쪽, 자동으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의 웨이브를 연출이 가능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다양한 웨이브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미라컬’은 기능성 외에 안전성에도 신경 썼다. 세라믹 오토컬 챔버 기술로 헤어 스타일링기를 사용할 때 흔히 발생했던 화상 위험을 줄이고 자동 전원 차단 시스템과 예열감지 시스템으로 화재 위험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 How to?
적당량의 모발을 잡은 다음 웨이브 연출을 원하는 위치에서 미라컬 안에 모발을 집어넣는다. 버튼을 누르면 머리카락이 자동으로 말려들어가며 알람 소리가 울릴 때 풀어주면 손쉽게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전문 클리닉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혼자하는 레이저 제모로 깔끔하게
트리아의 ‘레이저 제모기’는 한국 식약청 허가 및 미국 FDA에 등록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은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레이저 제모기는 전문 클리닉의 레이저 제모기와 동일한 다이오드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여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모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원하는 부위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위험하지 않게 집에서 레이저 제모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최근 트리아는 더욱 효과적인 셀프 제모가 가능하도록 가장 많이 사용하는 2~4단계의 출력 에너지 레벨을 강화한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를 새롭게 출시했다. 효과 뿐 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창에서 레이저 조사 횟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운터를 달아 편리성을 극대화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 How to?
털이 있는 부위에 기기를 갖다 댄 후 삐 소리가 들리면 위치를 옮겨가면서 레이저를 조사해준다. 시술 2~3개월 후부터는 털이 점점 얇아지면서 6개월 후에는 털이 자라나지 않으며 완벽한 레이저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밀크쉐이크, 바비리스, 트리아, 모델: 최수정/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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