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눈물, 몰래카메라 형식 1위 수상에 '울컥'

입력 2013-07-19 08:04   수정 2013-07-19 08:04


[오민혜 기자] 에이핑크 눈물이 화제다.

7월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에이핑크는 신곡 '노노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제작진은 에이핑크의 1위 시상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했다. 에이핑크는 다른 스케줄로 알고 MBC에 방문했고 제작진이 그들에게 1위 트로피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에이핑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내 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에이핑크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이 상 정말 뜻 깊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눈물, 1위 수상 축하해요" "앞으로 초심잃지 않고 좋은 가수가 되길" "에이핑크 눈물, 정말 감격한 모습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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