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출국을 위해 7월18일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 출국은 일본 활동을 위한 것으로 그녀들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내추럴한 스타일로 리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화려하고 꾸며진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입어 눈길을 끈 것. 편안한 슬리브리트와 셔츠, 핫팬츠 등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룩을 연출했다.
특히 각 멤버별로 개성에 맞춰 스타일리시함 면모를 강조해 대중들의 관심을 얻었다. 구하라는 그레이 컬러 슬리브리스에 체크 셔츠를 허리에 둘러 보이시하면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선보였으며 박규리는 편안한 블랙앤화이트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한편 카라는 8월에 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10월에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 니콜, 박시한 셔츠로 내추럴 하의실종룩
니콜은 내추럴하고 수수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평소에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기는 니콜은 이날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룩을 선보였다.
박시한 린넨 셔츠에 짧은 데님 숏팬츠를 매치,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완성했다. 특히 얇은 린넨 소재의 셔츠로 자연스러움을 더했고 찢어진 데님팬츠로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 빅백과 오렌지 컬러 플랫슈즈로 컬러를 통일시킨 것이 포인트.
니콜처럼 편안하면서 센스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하려면 박시한 셔츠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은 좀 더 생기 발랄함을 더할 수 있으니 스타일링시 참고하자.
>>> 한승연, 니트 풀오버로 여성스러운 공항패션
한승연은 공항패션으로 느슨하게 짜여진 풀오버와 숏팬츠를 선택했다. 장마철에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니트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
느슨한 니트 플오버는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슬림한 디자인보다 몸매를 가려주는 박시한 디자인에 타이트한 숏팬츠를 더하면 날씬해보이면서 청순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핑크 빅백과 골드 컬러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매치,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줬다. 니크 풀오버는 조직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좀 더 페미닌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플라워 문양을 추천한다. 또한 좀 더 느슨하게 짠 니트는 수영복 위에 레이어드할 수 있는 비치웨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 강지영, 러블리한 타탄체크 원피스
카라의 막내인 강지영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체크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박시하고 짧은 길이의 미니원피스로 미니멀하면서 펑키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레드 컬러가 믹스된 프린트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소매와 스커트 밑단에 트리밍 장식이 가미되 색다른 느낌을 어필했다. 또한 스터드 장식의 화이트 미니백을 더해 통일성을 더했다.
미니원피스는 편안하고 시원한 착용감으로 섬머룩으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디자인이보다는 화려하고 다양한 프린트가 가미된 원피스는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오가게(신, 잇시티, 수빈, 메이뜰, 잇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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