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정훈이 최정원이라는 이름에 얽힌 인연을 공개했다.
7월19일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제작사 측은 "김정훈이 최정원이란 이름에 대한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정훈에게 최정원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름이다. 2000년 김정훈은 최정원과 함께 그룹 UN을 결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2005년 팀이 해체될 때까지 거의 한 몸처럼 움직였던 사이기 때문.
드라마를 통해 최정원과 호흡을 맞추는 김정훈은 "최정원이란 이름과는 정말 인연이 깊은가 보다"면서 "남자 최정원과 20대 때 그렇게 붙어 지냈는데 이제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는 여자 최정원과 또 엮이게 됐으니 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녀의 신화'에서 김정훈은 제멋에 겨워 사는 까칠한 재벌 3세 진후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8월5일 9시50분. (사진제공: 뉴스링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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