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원희 성형부인 발언이 화제다.
7월1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전문의 함익병이 장모의 피부 관리를 위해 마사지팩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함익병의 장모는 과거 푹 꺼진 볼이 콤플렉스였다며 이를 감추기 위해 파라핀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파라핀 부작용을 겪었으며 이 때문에 파혼까지 당할 뻔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현준과 김원희 그리고 게스트들은 자연스럽게 성형관련 이야기를 이어갔고, 특히 신현준은 김원희를 콕 집어 “어디 성형수술 한 곳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원희는 “난 자신 있게 안 한 얼굴이 이 모양이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김원희 성형부인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부럽다”, “김원희 성형부인, 그럼 시술도 안 했을까?”, “김원희 성형부인? 고친 줄 알았더니 자연 미인이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3’(8.3%),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5.4%)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캡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