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황모 대표와의 법정 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7월19일 소속사 후팩토리는 공식 팬클럽에 '긴급공지'라는 제목으로 "박시후와 전 소속사의 법적 분쟁이 오늘 모두 종결됐다"고 밝혔다.
박시후 측은 "전 대표가 박시후를 상대로 무고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사건이 완전히 종결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법적 공방을 벌이다 그는 A양과 A양의 선배 B, 황씨를 무고, 공갈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황씨도 무고 등의 혐의로 박시후를 맞고소한 바 있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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