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 10명의 각양각색 스타일링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톱클래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뮤즈로 활약 중인 김정은, 박주미, 손태영, 오연수, 이솜, 김효진, 배두나, 송지효, 이미숙, 이요원이 함께 색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매거진 화보나 인터뷰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주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차갑고 투명한 얼음 여왕으로 변신했다. 망토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의상에 골드 네크리스로 여왕의 우아한 기품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창백한 얼굴과 글리터로 화려함을 더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눈의 여왕다운 면모를 완성했다.
또한 오연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전설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이미숙은 시간의 추이에 따른 여배우의 일상에 낯설고 진한 메이크업을 조화시킨다는 콘셉트로 섹시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에 절제된 노출로 카리스마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패셔니스타 김효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과 함께 붉은 머리와 대조적인 화이트 원피스로 소녀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배두나를 비롯해 이요원, 김정은, 손태영, 송지효, 이솜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부터 시작해 각 분야 최고의 스텝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매력적인 여배우 10인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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