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사진 정영란 기자/영상 이홍근 기자] 7월19일 워커힐에 위치한 우바에서 열린 제임스진스의 론칭쇼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W 화이트 섬머 파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패션쇼와 클럽파티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론칭쇼로 수많은 패션피플과 클러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베일에 쌓여있던 제임스진스의 2013 F/W 청바지가 공개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파티에서는 화려한 그라데이션 패턴이 가미된 데님부터 발목 뒷부분의 코르셋 디테일이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는 팬츠까지 이전에 비해 과감해진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의 경우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빈티지 데님 등 선택의 다양성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
본 행사에 앞서 폴 댄스 공연에서는 제임스진스를 착용한 댄서들이 관능적인 몸짓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관객에게 그림자의 실루엣만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던 댄서들은 음악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 순간 하얀 천막을 걷어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댄서들은 청바지를 입었음에도 불편한 없는 착용감을 과시하며 폴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물 위를 걷는 듯이 가벼운 몸짓을 보여주었다. 또한 비키니 탑과 쇼츠를 매치한 차림으로 캐주얼과 비치웨어, 두 가지로 소화 가능한 룩을 선보였다.
폴 댄스에 이어 진행된 런웨이에서는 울려 퍼지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뜨거운 조명, 트렌디한 배경을 뒤로한 채 제임스진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퍼포먼스에 가까운 댄스워킹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우바를 가로지르는 런웨이를 걷는 모델들은 중앙에 놓인 폴을 이용해 각자 착용하고 있는 청바지의 개성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남성 모델들은 입고 나온 슬리브리스 탑을 찢거나 물을 몸에 붓는 등 자극적인 워킹으로 여성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세계 유명 디제이 알버트 킥의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현란한 레이저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화이트 드레스 코드로 맞춰 입은 관객들이 어두운 클럽 조명과 대비를 이루며 장관을 이루었다는 후문.
‘잇 데님’을 찾은 핫한 셀럽
또한 이날 파티에는 최근 가장 핫하게 조명 받는 배우 한고은과 클라라, 이진욱, 샤이니의 태민 등 스타들이 참석해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떠오르는 잇 데님으로서 제임스진스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한고은과 이진욱은 제임스진스의 데님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루 슈즈로 포인트를 줘 비슷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클라라는 암홀이 깊이 파인 티셔츠에 이너웨어와 팬츠, 힐까지 블랙으로 맞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반면 샤이니의 태민은 올 화이트룩에 재킷과 모자를 더해 차세대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보여주었다.
한편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진 브랜드 제임스진스는 앞으로도 한계를 모르는 과감한 데님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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