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남규리가 오열하며 정경호를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
7월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는 운명처럼 만났던 정시현(정경호)과 윤수민(남규리)의 '지독한 사랑'이 막판으로 치달았다.
이날 윤수민은 정시현이 바로 자신이 쫓는 박사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거처에서 언니 이경미를 살해한 저격용 총까지 발견했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윤수민은 폭풍 오열을 터뜨린다.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는 윤수민의 모습은 말 그대로 다가올 '지독한 사랑'의 비극을 예고,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무정도시'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사진출처: JTBC '무정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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