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하늬, 이재구에 "김남길 감시 계속하겠다" 속고 속이는 신경전

입력 2013-07-23 14:35  


[윤혜영 기자] 이하늬가 김남길의 감시자 역할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7월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장영희(이하늬)가 요시무라 준이치로(이재구)와 함께 한이수(김남길)를 감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영희에 앞으로 바빠질 테니 호텔 일에 전념하라며 이수를 감시하는 일을 그만둘 것을 지시했다.
 
갑작스런 요시무라의 명령에 당황한 영희는 다급하게 "저한테 맡겨달라"며 "회장님을 위한 일이라면 다른 사람보단 제가 하는 게 안전할 것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애써 미소를 지으며 그를 설득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영희가 이수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상황.

그러나 이를 알리 없는 영희는 자칫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자신이 맡는 게 좋을 거라며 요시무라를 회유했고, 그는 영희를 믿는 척 이를 허락했다. 이에 영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이수를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눈빛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수를 향한 영희의 마음이 전해진다", "두 사람 신경전 인상적이다", "애틋한 눈빛에 마음이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며 향후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상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준수, '인크레더블' 뮤비 속 키스신 빼자고 했다? "연기였어요"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